잘 놀았던 날
대학로에 새로 생긴
오도레d 에 갔다
파스타
비주얼만으로도 엄청난 내공과
아낌없는 축복을 엿볼 수 있다
이런 파스타가
약 1.5정도였다
대학로에서 몹시 준수한 수준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친구들과 세트로 먹어서
스테이크도 나왔는데
루꼴라를 아낌없이 준다
좋아해서 다 먹었다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샤베트같은 재질의 후식
하나하나 정성이 보인다
이러니 인기가 많지
다 먹은 다음은
보드게임카페에 왔다
이제 단골이라
사장님이 우리 일행을 알아보신다
잉카의 황금
치고 빠질 때를 잘 계산해야 하는 게임
나는 항상 끝까지 남았다
결착보다도 과정이 즐거워 좋았다
지난번에도 했던 디셉션
사람이 더 많으면
더 헷갈리고 재밌을 듯하다
클루!
보드게임하면 떠오르는 게임이라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원을 이루었다
진짜 헷갈린다
그리고 머리를 잘 써야한다
운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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