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들이 왔다기에
대학로에 만나러 갔다
만나기 전 시간을 때우러
미용실에 갔다
샴푸만 받을 수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고양이 귀여움
다음은 오락실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는 꽤 하는데
스칼렛던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친구들을 만나서 밥을 먹었다
일본어 쓰는 사람 셋이 돈카츠 식당에...
그것도 둘은 진짜 일본 사람인데
어쩐지 웃겼다
두 사람 모두 맛있다며 좋아했다
등심이 1만원, 안심이 1.1 혹은 1.2만원인데
일본에서 이 가격으로 이렇게 나오기는
힘들다고 한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혹시 와사비를 돈카츠에 얹어먹는 것
일본에서도 하느냐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다
새로운 걸 배웠다
오사카에 사는 친구가 선물해준 케이스
무언가 카드를 넣는 용도로 쓰이는 것 같다
정말 정말 고마워서
집에 있는 유희왕 카드들을 보관해두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즐겁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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