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스카페11

1202-1205 뮤지컬 결투 + 모베러블루스 + 달콤한잔 + 타스카페 + 바마리오 자! 이렇게 한 뮤지컬을 기간별로 정리한 이유는, 이 기간 동안 한 뮤지컬만 봤는데 하나하나 게시글을 만들기 어려워서이다 왜 많이 봤느냐 프리뷰 기간이라 표가 저렴하다든가 표가 저렴하다든가 그런 이유가 있지만 좋아했던 뮤지컬이니까 이 이유가 가장 크다 사과에이드 맛은 평범하지만 비주얼이 멋지다 뮤지컬 결투 재연 첫 날 2023년 12월 2일 사실 이 뮤지컬은 2023년 4월 17일에 초연의 막을 내렸다 한 번 막을 내린 뮤지컬이 같은 해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초연이 인기가 많았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제작사 사정이 어려운가 싶기도 하다 첫공 캐스팅 천천, 비룡, 맹도 역 배우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이고 취선 역 배우만 처음이다 극을 보고 나서 당연하지만 반가운 마음이 컸다 물론.. 2023. 12. 13.
1022 밤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관람 낮 공연을 보고 다른 친구를 만나 쌀국수를 먹었다 에머이 맛은 그럭저럭 나한테는 국물이 연했다 다음으로 타스카페에 가서 저녁 공연 볼 때까지 시간을 보냈다 이전에 재미있게 봤던 공연 뮤지컬 백작 이야기를 했다 아 참 이날 처음으로 크로플을 먹어봤다 이런 맛이구나... 느꼈다 맛있었다! 친구는 뮤지컬 판을 보러가고 나는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를 보러왔다 다른 배우들은 기존에 봤었지만 엘리사와 에스페란사 역할의 배우들을 오늘 처음으로 봤다 사랑스러워서 좋았다 하루에 두 번 (낮에 블랙 메리 포핀스를 봤다) 뮤지컬을 보게 됐는데 자칫 집중력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재밌게 봤다 이 뮤지컬은 배우가 여럿 나와서 합창할 때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 아! 그리고 낮에 봤던 뮤지컬이 떠오르기도 했다 눈이 보이는 사람들.. 2023. 10. 29.
뮤지컬 결투 + 히메카츠 + 타스카페 히메카츠 맛있다고 들어서 가봤다 4번 출구에서 바로 앞으로 좀 걸어서 도로가 보이는 곳까지 가야 있는데 썩 괜찮았다 등심과 생맥 등심은 1만원에 생맥이 한 잔 2천원 술을 안 한다면 카레를 2천원에 추가해 찍어 먹어도 좋다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맛있었다... 돈까스 하면 전에는 소스에만 찍어먹었는데 고추냉이나 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더라 술은 역시 낮술이지 공연이 시작할 때까지 타스카페에 있었다 이곳은 카레도 파는데 카레를 먹어본 적은 없다 공연장 근처, 콘센트와 와이파이가 있는 카페를 찾다가 들어온 거라 맛은 둘째치고 비싸다 모든 게 다 좋을 수는 없는 법 애초에 콘센트도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는게 아니니 콘센트가 고프다면 다른 곳이 낫다 어쨌거나 음료는 꽤 맛있었다 오늘의 공연 사실 3월 28일의 공연 ..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