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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레D3

0904 낮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 오도레D + 바 마리오 어쩌다가 또 보러 왔을까 정말정말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자꾸 보고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지나가버리면 없으니까 이날도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봤던 기억 자리가 중앙이었나본데 중앙은 물론 좋다 가까우면 잘 보이는 것들도 있다 그런데 멀리서 보고싶을 때도 있고 좋으면서 곤란하다 그래도 좋다 다시 찾은 오도레 사실 샐러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맛있는 샐러드가 자꾸 당긴다 이곳 샐러드는 맛있다 물론 파스타도 맛있다 먹을 때마다 감탄스럽다 메뉴 도장깨기를 해보고 싶은 맛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식감이 뭔가 감자스럽기도 하고 알쏭달쏭했다 이 날의 메뉴 하이네켄 생맥주와 카타르시스 카타르시스는 이제 일상이다 2024. 9. 5.
대학로 오도레D + 보드게임카페 900 + 오락실 친구들과 다시 찾은 오도레D대학로에 있는 파스타 가게들 중에서는수준급인 가격과 맛을 자랑한다 고 할 수 있다        여럿이서 오면 여러 메뉴를 먹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파스타는 전부 맛있고,위에 올라간 루꼴라가 마음에 든다 루꼴라예전에는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같은데요즘은 루꼴라가 맛있다그렇다고 해서 루꼴라만 씹어먹고 맛있어한다든가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게 매번 다른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나와서별미다        다음은 약속한 것처럼 보드게임 카페를 갔다물론 약속하기는 했다 지금 보이는 게임은디셉션 흉기와 단서 등등의 카드를 나누어 받고과연 누가 살인자인지 맞추는 게임이다다섯이서 했기 때문에 살인자, 법의학자, 수사관 셋이렇게 진행했다 여섯부터는 목격자라.. 2024. 9. 5.
대학로 오도레D + 보드게임 카페 900 (구공공) 잘 놀았던 날 대학로에 새로 생긴 오도레d 에 갔다 파스타 비주얼만으로도 엄청난 내공과 아낌없는 축복을 엿볼 수 있다 이런 파스타가 약 1.5정도였다 대학로에서 몹시 준수한 수준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친구들과 세트로 먹어서 스테이크도 나왔는데 루꼴라를 아낌없이 준다 좋아해서 다 먹었다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샤베트같은 재질의 후식 하나하나 정성이 보인다 이러니 인기가 많지 다 먹은 다음은 보드게임카페에 왔다 이제 단골이라 사장님이 우리 일행을 알아보신다 잉카의 황금 치고 빠질 때를 잘 계산해야 하는 게임 나는 항상 끝까지 남았다 결착보다도 과정이 즐거워 좋았다 지난번에도 했던 디셉션 사람이 더 많으면 더 헷갈리고 재밌을 듯하다 클루! 보드게임하면 떠오르는 게임이라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원을 이루었..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