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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2

0614 낮 뮤지컬 백작 + 하이콴 + 고기공방 + 사이드프로젝트 오르차타 임페리얼 스타우트 13% 뮤지컬 백작이 날은 특별한 날이었다왜냐하면...일본에서도 친구가 보러 왔고또 전주에서도 친구가 보러 왔기 때문이다그리고 나와 함께 이 페어를 좋아하는 친구까지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을 같이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행복하구나 느꼈다... 전에도 몇 번 적었지만뮤지컬이건 연극이건 혼자서 볼 수 없는 게 아니다그런데 함께 보면그때 그거 좋았다든가 감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공연을 갑절은 더 재미나게 즐기게 된다그래서 함께 이야기할 친구가 많으면 기분이 좋다 친구의 감상 중에서는 특히말을 하듯이 노래를 부른다는 감상이 기억에 남았다공연을 여러 번 본 탓인지 어떤 노래들은 그저 머리 속을 흘러가게 됐는데처음 보는 사람의 감상을 들었더니더 집중해서 하나하나 잘 들어봐야 좋겠다고다짐했다ㅎㅎ 너무 배고파서.. 2025. 6. 16.
0412 대한민국맥주박람회 KIBEX 2025 키벡스 후기 1 - 맥주 편 막날 급하게 간 키벡스사실 키벡스가 12일까지 한다는 걸 11일에 알게 되어서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맥주 행사장 안간지도 꽤 됐고프레몬트나 파이어스톤워커가 출전한다는 말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오픈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찍 간 편이었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다음에는 좀 일찍 알아서 평일에 가야지       나에게는 이쪽이 핵심이다핵심부터 공략한다.       비어업이라고 세브도르처럼 운영하는 바틀샵이 있는데이 비어업에서 부스를 냈다다음주에 샵에 들여놓을 사이드프로젝트 일명 사프 맥주를 유료 시음했다안그래도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환장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바로 사먹었다사이드프로젝트 오르차타 임페리얼 스타우트 13% 들어가자마자 가장 처음 마신 맥주이면서 이날 첫 음식(?)이었다아침에 밍기적거리다 .. 202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