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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트뮤지엄2

0419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 한성대입구 레이크웨이브 일본에서 온 친구와 전시회를 보러 갔다!         이전에 다른 전시들을 몇 번 보러 왔었던마이아트뮤지엄 여기에 오면 항상 멋진 화가를 만났던 게 떠오른다 요즘도 잘 지내고 계실까?  이번 전시는 오픈 전부터 흥미가 있어서얼리버드 티켓을 두 장 사 두었는데때마침 친구의 한국 여행 날짜와 맞고또 시간이 있어서 같이 볼 수 있어 기뻤다       어두운 구름과저 너머의 밝은 하늘이 대조적이다 빛을 잘 쓴 그림이 좋다       여우 가족 동물을 굉장히 생생하고크게 그려둬서 좋았다 어떻게 이런 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까       털과 깃털의 질감이캔버스 너머로 느껴지는 것도 정말 신기했다          꼬리를 만지게 해줘            세로로 긴 그림이라 그런가내가 봐도 좁아 보인다        .. 2024. 5. 10.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관람 일리야 밀스타인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표가 생겨서 갔다 강남 갔던 김에 가까운 역삼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마이아트뮤지엄에서 3월까지 한다 그러고보니 이곳은 이전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를 관람했을 때 이후로 처음 방문하는 듯하다 그 때에는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있었다 전시관 내부 동영상 촬영 불가, 사진 촬영 가능 게임 아트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작가는 특징이 명암은 단순한 편이면서 그림의 디테일을 엄청 세세하게 그린다 맥시멀리즘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런 방이 있으면 참 좋겠다 그래도 나에게는 역시 책상에 콘센트가 있어야 하겠지만ㅋㅋㅋ 책 한 권 한 권을 다 그린 게 인상깊었다 귀여운 개 두 번째 공간 이걸 왜 그림 옆에 안 적어두고 굳이 한번에 모아서 적어..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