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CGV2 1109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베놈 더 라스트 댄스 + 오이지 + 똥고집 + 바마리오 이날은 대학로에서친구와 함께 조조영화로 베놈을 봤다이 친구랑은 뮤지컬도 같이 봤는데친구가 영화표를 사주고사진의 팝콘과 콜라도 사주고난 뮤지컬표를 샀다아침을 안 먹고 갔기 때문에 팝콘을 아침으로 먹었다팝콘은우유에 담그지 않은 콘푸로스트라고 생각한다참고로 베놈은에디와 베놈의 관계가 정말 일심동체이런 감상을 받았다전체적으로는 영화가 굉장히 쌈마이 감성인데1편과 2편도 본 입장에선이 쌈마이가 바로 베놈이라서그러려니 했다2편도 이 친구와 같이 봤었다다음 대학로 핫플레이스 오이지어플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입장해야 한다사람이 워낙 많아서...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다맛있긴 했는데웨이팅 할 정도는 아니다웨이팅 안해도 되는 다른 식당들 있으면그리 찾아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오이지에서 합류한 다른 친구로부터연말 선물을 받았다.. 2024. 12. 19. 1029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관람, 혜화 달콤한잔 낮에 뮤지컬을 보고 온 친구와 함께 대학로 CGV에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를 관람했다 당연히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바람 솔직히 말해서 엄청나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난 지브리 영화 중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가장 좋아하는데, 재미 측면에서는 그쪽이 더 좋다 그런데도 역시 지브리는 지브리라서 음악이 멋있고 그림이 멋있다 라는 동명의 책이 영화 속에서 등장한다 그 책을 영화화한 것은 아니고, 주제가 비슷하다던가... 잘은 모르겠다 한 번쯤 찾아서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온갖 악의를 마주하고 싸움이 질렸을 법한데도 사랑하는 엄마들을 생각해서, 그리고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생각해서 곧 패전하고 불바다가 될 세계로 돌아가고자 선택하는 주인공 마히토의 모습이 멋있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무조건 맞서는.. 2023.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