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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사레스토랑2

0203-0211 뮤지컬 결투 여러 게시물로 나누기 어려워져서 하나로 묶었다 진짜 많이 봤다 토요일 주말이면 온갖 연극과 뮤지컬이 하루 두 번씩 공연한다 이번에 본 것은 낮 공연 황실 호위대장 맹도가 오래 전 강호에 두고 떠난 사형에게 자신의 제자를 맡아달라 부탁하는 장면 그런데 그 제자가 황자였다 황궁이 위험에 빠져서 어쩔 수 없었다 사형은 처음 거절했으나 어찌저찌 맡아주게 되었다 역시 사형은 사형이야 어째 극을 보다보면 미워도 다시 한번 이라고 느끼는 때가 있다 2월 8일 아침 카페 더블린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뮤지컬 결투에서 비룡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대학로에서는 연예인 카페처럼 이렇게 배우 카페를 여는 일도 있다 물론 배우 쪽에서 하는 건 아니고 팬이 하고 싶어서 가게 쪽과 상의하여 돈을 들이는 것이다 결투 외에 다른 뮤지컬도.. 2024. 4. 24.
0113 뮤지컬 결투 + 니로사레스토랑 + 바마리오 슬슬 결투 카테고리를 신설해야 할 것 같다 이 날은 친구와 같이 봤는데 그래서 두 배로 즐거웠다! 이 날의 스페셜 커튼콜은 주루에 들어온 취객을 상대하는 장면 다들 한 마음으로 취객을 도발한다 취객이 먼저 시비를 걸기는 했다 그래도 죽일 것 까진 없었는데... 사제 비룡은 굳이 칼을 뽑아서 죽여버린다 그런데 저 취객이 사천당가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이후 천천과 비룡은 큰 화를 입는다 사천당가는 무협에서 굉장한 힘을 가진 가문이라고 한다 낮 공연을 보고 나서 친구와 커리 식당에 갔다 니로사 사실 대학로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곳인데 내가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다 하니 데려가 주었다 인도 커리 맛이다 세트를 먹으면 치킨 티카가 나와서 좋다 밤 공연! 같은 친구와 봤다 나는 오늘 캐스팅이 ..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