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45 바 콜리 (Bar Coley) 이태원보다도 녹사평 가까이 길가에 위치한 바 주인이 한국인과 캐나다인 부부인데 친한 친구들도 자주 오가는 듯 하고 메뉴판이 따로 없이 달라는 대로 만들어준다는 신기한 곳이다 여기를 어쩌다 갔더라 아마도 국중박에 갔다가 들른 듯 싶다 승려 예술가 전시회였나? 그것은 나중에 적기로 하고... 지금은 바 콜리다 마음에 드는 아늑한 인테리어 가장 처음 주문한 건 카타르시스였나 나중 알고보니 내가 좋아하는 카타르시스는 한국식 카타르시스라고 한다 그래서 사장이 레시피 찾는데 애를 좀 먹었다ㅋㅋㅋㅋ 그런데 그 레시피를 보고는 당신 우리 시그니처 칵테일도 좋아하겠군요 하기에 그것도 먹었다 순서대로 올림 2층 작은 부엌과 사진으론 안 보이지만 또 작은 난로가 있다 정말 땔감을 넣어 난방할 수 있는 구조다 그럼 칵테일을 .. 2022. 3. 3.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