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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런이궈마라탕 + 보드게임카페 구공공900 + 센꼬치

by 원더인사이드 2026. 2. 26.



 

 

 

마라탕집 와서 마라샹궈 먹음

 

여기는 탕도 좋은데 샹궈도 진짜 맛있다

웬만하면 혼자서는 다 못 먹는게 흠이지만

둘이 같이 먹어서 굳

 

셋이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둘은 낮 공연 봐야 한다고 해서 보내고 나는 다른 친구들 만나러 보드게임카페로 갔다

 

 

 

 

 

 

 

다른 친구들과 보드게임 ㄱ

 

언제 해도 운발이 쫄깃한 잉카 문명부터...

 

 

 

 

 

 

 

 

지난번에도 재미있게 했던 다이스 헤이스트

 

 

 

 

 

 

 

 

 

순수 피지컬 게임 꼬치 장사

 

 

 

 

 

 

 

 

 

이건 약간 복잡한 게임인데

이번에 사실 보드게임방에 새로 온 친구가 한명 더 있었다

그래서 이 게임은 너무 복잡하니 안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곧잘 배워서 넷이 재미나게 1판씩 이겼다

어쩌면 생각했던 것만큼 어려운 게임이 아닐지도..?

 

 

 

 

 

 

적셔!

 

정말 맛있다는 대학로 꼬치집 센꼬치 입성

 

 

 

 

 

 

 

그런데 이후로는 시간과 정신의 방에 갇혀서

음식 하나 나올 때마다 체감상 30분씩 걸렸다

 

불닭크림파스타: 주문하면 우선 목장 가서 우유 짜는 것부터 시작함, 파스타는 밀 재배도 아니고 밭 정리부터 시작

 

 

 

 

 

 

 

꼬치

 

돼지는 육성부터 시작, 버섯은 버섯키울 나무 묘목 심기부터 시작, 닭은 우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부터 시작해서 근현대 철학 강의 전부 수강한 다음 병아리 하나 데려와서 모이주는 것부터 시작함

 

 

 

 

 

 

 

은행은...

 

이제 어느 수준인지 다 알겠죠?

 

그런데 정말 맛은 있다

맛은 정말로 있고, 극찬받을 만한데...

너무 너무 오래 걸림

 

 

 

 

 

 

 

 

 

!

 

이날은 발렌타인데이였다

그래서 만난 친구들이 뭔가 하나씩 가져왔길래

나도 가져간 마카롱을 선물로 줬다

 

덕분에 아주 바삭하고 빠작하게 맛있게 먹었다

 

또 여럿이서 놀 수 있으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