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성신여대 애정마라샹궈

by 원더인사이드 2025. 4. 26.




 

 

성신여대 애정마라샹궈

 

마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키벡스(술 마시는 곳)에 아침나절부터 갔다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밥을 먹었기 때문에 감동적이었다

 

특히 친구와 같이 먹어서 더 좋았다

왜냐하면 평소에 먹지 않는 재료들을 먹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내가 넣는 재료들은 정해져 있는데

이게 친구들이 넣는 재료와 좀 다르다

예를 들어 나는 초록색을 안 넣는다

 

아무튼 맛은 썩 괜찮았다

1천원 추가로 밥이 무한리필 되는 점도 좋았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맛 부문에서

마라 맛은 좀 덜하고

짠맛이 강한 느낌이 들었다

맵기를 조절하면 더 바라는 맛으로 먹을 수 있을까?

재방문하게 된다면 맵기를 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