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창신육회
친구가 여기 육회랑 매화수 슬러시를 정말 먹고싶어했는데
나도 다시 먹고 싶어서 같이 왔다
이번에는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빠질 수 없는 슬러시
참을 수 없는 자태
탕탕이도 주문했다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예술적일 수가 있나
다시 봐도 정말 맛깔나는 모습이다
들어갈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지난번에 크리스마스 치즈케이크를 샀던 노알 커피에 왔다
치즈케이크를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데
둘이서 1/2를 먹으면 딱 좋았다
그리고 보통 카페에 가면 단 커피보다 카페라떼 등 달지 않은 쪽을 주로 시키지만
이 날은 노알 라떼라는게 궁금해서 주문했다
단맛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어서 다 마셨다
사장님이
크림 치즈가 들어간 휘낭시에를 신메뉴로 개발하고 계시던데
시식을 시켜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잘 됐으면 좋겠다
저녁
오래간만에 찾은 니로사 레스토랑
사실 여기에 오면 2인이나 3인 세트를 많이 시킨다
그런데 이날은 단품들을 좀 시켜보기로 했다
나는 양고기 비리야니가 그리워서 골랐다
대구에서 먹었을 때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그 맛이 그리워 다시 주문하게 되었다
맛있었다
여기서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는구나 싶었다
다른 커리
양고기... 마살라였나? 마크니였나
아무튼 양고기 커리와 난
둘이서 먹었는데 당연하게도 세트보다 가격이 덜 나왔다
꼭 세트로 주문하지 않아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모임 (멘츠루 + 짱오락실 + 뉴욕러브베이글 + 크라임씬 퍼즐팩토리 + 큐브보드카페 + 슈퍼두퍼) (0) | 2025.03.04 |
---|---|
이태원 타지팰리스 (0) | 2025.03.04 |
0217 대학로 모임 (파티룸 + 보드게임카페900 + 버거킹) (0) | 2025.02.23 |
대학로 하이디라오 + 투썸플레이스 + 보드게임카페구공공900 (0) | 2025.02.14 |
대학로 차니오뎅 (송별회+) (0) | 202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