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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국역 안국고다, 오설록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by 원더인사이드 2023. 5. 3.



 

 

 

일본에서 온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같이 밥을 먹고, 미술관을 가볼 예정

사실 다른 전시회나 박물관이라면 몰라도

현대미술은 아예 관심이 없어서

혼자서는 안 가는데

이 친구가 같이 가보자고 해서

참 좋은 기회였다

 

 

 

 

 

 

 

 

 

 

근처에 있는 안국고다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우리가 들어가고 얼마 안 있어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맛은 육회비빔밥

일단 육회가 얼린 것이 아니라 쫄깃해서 좋고

부드럽고 고소해서 좋다

 

원래 이렇게 그대로 먹는 것인데

나는 역시 고추장 넣고 비비는 걸 좋아해서

중반에 고추장을 부탁드렸다

 

정말 맛있었다

 

다음은 국립현대미술관을 갔는데,

다른 게시글에 쓸 것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바로 옆 건물 오설록 티하우스로 왔다

 

사람이 많아서 시끌시끌했지만

날도 좋고 하니 기분도 좋았다

 

 

음료는 말차가 들어간 시그니처가

7천원 후반대 즈음이었는데

과연 말차 맛이 진했다

말차에 조예가 깊은 사람은 좋아할까?

내 입맛에는 그냥 평범했다

 

 

 

 

 

 

 

 

 

 

아무튼 날이 좋고

경치가 좋고

 

편하게 쉴 수 있으니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