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1 크리스마스 바 더펍포유 크리스마스!! 따로 친구를 만나거나 연극 뮤지컬을 보지는 않았다 대신 풀타임으로 일하고 밤에 술을 먹으러 왔다 크리스마스라 안이 북적북적했다 시작 페이머스그라우스 하이볼 롱티보다도 이쪽이 더 맛있다 둘째 역시 카타르시스 여기 카타르시스가 명물이다 어느덧 셋째! 새로운 시도로 마이타이를 마셨다 그럭저럭 괜찮은 케이크 스타일(슬러시) 칵테일 넷째 불바디에 캄파리가 씁쓸하면서도 버번의 달달한 향과 카시스가 어우러진다 사장님 취향으로는 네그로니쪽이 더 잘 어울린다 하시기에 다음은 네그로니를 마셔보려고 한다 네그로니는 불바디에에서 버번을 진으로 바꾼 것이다 이것은 막잔 스팅어 말 그대로 확 쏜다 무엇이? 민트가... 술 깨나 먹었는데도 박하 냄새가 엄청 났다 7시 반부터 술 마시고 바에 온 옆자리 단골 청년까지 .. 2023.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