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쥬리1 여행 2일차 6. 바 칸쥬리 bar country 2일의 마지막 일정 하루카스300이 위치한 덴노지에서 난바까지 미도스지선을 타고 돌아왔다 다리에서 버스킹을 하던 무리 기왕 소음을 낼 것이라면 이렇듯 차라리 금관악기, 타악기, 현악기가 낫다 추워 죽겠는데 돼지 멱따는 목소리로 남의 노래 불러제껴서 짜증나게 만들지 말아줬으면 한다 물론 요새는 언제든 시끄러우면 버즈를 꽂으면 될 일이긴 하다 다시 1일 저녁의 환락가를 지난다 노리는 것은 하나 전주에서 차새벽 사장님께 추천받은 바 칸쥬리 勘十里 감십리 라고 쓰고 칸쥬리라 읽으며 표기는 bar country 사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시기 전 내 머리 속에는 가고 싶은 바가 많았다 그것도 추리고 추려서 bar K bar Soiree bar Baroque 이 셋에 오사카 바이블 클럽까지 넷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추천.. 202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