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1 국립중앙박물관 토끼를 찾아라 3 분청사기 ~ 청자실 9번째 토끼를 찾기 위해 오르는 3층 계단 순번대로라면 청자실->분청사기/백자실 을 가야겠지만 나는 반대편으로 올라와서 분청사기/백자실을 통해 청자실로 진입했다 굉장히 다양한 사기 아기자기한 일상 속 물건들부터 빛깔이 곱고 화려한 병 따위의 장식품도 있었다 이 곳에서는 분청사기 및 백자실의 심화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한다 이하 국중박 사이트에서 가져온 해당 전시 관련 큐레이팅 자료 "조선의 분청사기는 장식 기법이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흰색 분장토가 돋보이는 귀얄과 분장 기법은 오늘날 널리 사랑받는 장식 기법입니다." "귀얄 분청사기가 무심한 듯 거친 붓질 자국이 매력이라면, 백토 물에 덤벙 담가 만든 분장 분청사기에는 백토 물이 흘러내리다 멈춘 순간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조선 전기.. 2023.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