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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밥상문간2

0313 뮤지컬 아나키스트 + 땡스롤리 +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이른 오후 일정 끝나고땡스롤리에 가서 카라멜을 샀다화이트데이 선물 주려고여기 카라멜이 맛있다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해요   이후 청년밥상문간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사진을 따로 안 찍었다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좋은 일을 하는 가게라 그런지저녁 시간이 되면 사람이 많다나도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다       이 날의 뮤지컬 아나키스트 친구가 함께 보자고 초대해줘서 정말 고맙고 또 재밌게 잘 봤다!!! 사실 내용은 전에 봤기 때문에 다 알고 있었지만그렇기에 줄거리를 따라가는 데 더해서 다른 점들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내가 좋아하는 장면이라든가역시 후반부가 마음에 든다케이크를 들고 배에 타서 등장인물을 만나는 장면이 어떤 게임을 떠오르게 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한다 역시 지난번과 똑같이 같은 장면에.. 2025. 3. 24.
0102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연초부터 액땜 거하게 하고 대학로로 출발         대학로에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다바로 이곳 청년밥상이다설립 취지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고시원에서 굶주림 끝에 삶을 달리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청년밥상문간은,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3천원에 판매하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기에 가격도 정말로 저렴하고, 나아가 맛있기도 하다거기다 대학로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경계성지능청년들에게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가게라 해서일하는 직원들이 해당 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들이다 밥을 먹으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니황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청년밥상은 대학로 말고도 몇 군데 더 있다          밥 먹고 공연 보러 왔다이.. 202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