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베그만 #비잉휴먼 #후지시로세이지 #빛과그림자의판타지전 #형태의변주법 #예술의전당 #서리풀갤러리1 윌리엄 베그만 <비잉 휴먼>,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의 판타지 전, 형태의 변주법 상쾌한 가을 쯤 예술의 전당에 다녀온 날 아마 이 날은 초현실주의 작가전을 먼저 갔다 (마찬가지로 예술의 전당 전시) 그것은 다른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겠다 예당 1층에서 열었던 윌리엄 베그만의 비잉 휴먼 전시 개에게 사람 옷을 입히거나 스토리를 부여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아마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깨나 있겠지 싶었다 개들을 좋아하고 사진들도 귀여웠기 때문에 좋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전시는 아니었다 1만 5천 원에 더 분량이 많은 전시도 있을텐데! 생각도 들고 그냥 사람 옷을 입힌 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나는 사진을 직업으로 가지는 사람도 예술 관련 종사자도 아니다 요컨대 완전히 일반인 의 시선이다 예술가들의 시선으로야 무언가 다른 감상이 나올 수 있겠지 어디까지나 내가 그랬다는 말.. 202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