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블랑1 0720 낮 뮤지컬 트루스토리 + 카페 우스블랑 이 날은 원래 친구랑 함께 보려고 표를 잡아둔 날이었다친구가 서울에 올 수 있는 날이 얼마 되지 않는데함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이 날은 공연을 보면서이전에 봤던 공연이자 영화 이 떠올랐다 극중에서 니키와 체이스 형제는지켜줄 부모가 없는데다 마을의 말썽쟁이로 찍힌 아이들이다그렇기에 마을 사람들은 무언가 사건이 터지면쉽게 형제들을 범인으로 지목하곤 한다 니키는 물건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학교를 그만둬버렸다체이스는 불붙은 목재 창고에 성냥을 던졌다는 누명을 썼다 '원래 그런 애들이니까''누명을 씌워도 괜찮은 애들이니까'다들 한통속으로 형제들을 범인으로 몰고형제들 역시 그것을 알기에 굳이 설득하거나 반항하지 않는다 에서는 빈민가에 사는 흑인 남자아이가제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혐의를 ..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