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사진전1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이 시국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던 사진전 그 이유로 그냥 가지 말까? 싶었고 딱히 가볼 계획은 없었다 사실 이 날은 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연극 dvd를 대여해 관람할 생각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공사가 시작하여 못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대로 집 가기 아까워 요시고 사진전을 가본 것이다 그라운드시소도 서촌이라는 동네도 처음 가봤다 꽤 멋진 디자인이다 집앞 백화점 같네 거긴 1층에 광장 로비가 있고 물은 없지만.. 티켓을 끊었다 그런데 사람이 진짜 많아서 근처 카페를 가 4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다 내 순서가 오면 카톡으로 알려준다 사진을 사진으로 찍다니... 이 사람도 사진 작가답게 빛을 참 좋아한다 아마 이 때 앨리스 브라운전을 보고 와서 그런지 자꾸만 "이것이 그림이었더라면 좋았으련만" 생각했다 그런데.. 2022.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