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로의재심2 0119 뮤지컬 오셀로의 재심 + 더키친750 이날은 공연부터 봤다두 번째 오셀로의 재심 오셀로와 이아고가 더블 캐스팅인데,오셀로만 다르게 해서 봤다 다시 본 이유는 우선 여신님들이 너무 좋았고극 내용도 좋았고...그리고 다른 오셀로가 궁금했는데이분이 거의 10년 전에 처음 봤던 배우라재회하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서였다 당연하지만 배우는 날 모르고나만 안다 나 혼자 반갑다는 뜻이다 커튼콜 촬영 가능한 날이어서여신님들의 의상을 담을 수 있었다 복수의 세 자매로 왼쪽에서부터메가이라, 알렉토, 티시포네 브이넥 옷을 입은 사람이 이아고그리고 앞은 데스데모나와 오셀로 데스데모나 배우가 체구가 작은 편이고,오셀로 배우는 반대로 큰 편이어서둘이 함께 있으면 정말 키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났다 단순히 키가 더 큰 게 아니라사람의 .. 2025. 2. 3. 0112 연극 오셀로의 재심 + 창신육회 3호점 + 페어트레이드 공정무역카페 + 신당 하니칼국수 + 바마리오 + 카페 마로니 밥먹자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종로5가에 갔다일본 친구가 낙지탕탕이를 먹고 싶다고 했기 때문 낙지탕탕이는 역시 육회와의 조합이 최고다 그리고 창신육회 3호점이 굉장히 유명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탔다 사실 친구가 낙지탕탕이를 먹고 싶다고 했을 때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해산물은 일본에서 먹는 게 낫지 않느냐물어보았었다그런데 일본에서는 낙지를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창신육회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 매화수 슬러시 사실 매화수를 굳이 시켜 먹지는 않는데 이게 워낙 유명해서 시켜봤다그래서 아침나절부터 술한잔 하게 됐다이게 엄청 맛있더라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대망의 육회+탕탕이 육회도 탕탕이도 정말 오래간만에 먹었는데쫀득한 식감이나 감칠맛이 .. 2025.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