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치팬케이크1 0728 뮤지컬 트루스토리 낮 공연 + 빌런치팬케이크 + 그린풀 + 보드게임카페 구공공 900 공연 보기 전 함께 공연을 보는 친구들과 빌런치 팬케이크에 갔다 맛있어서 그만이다 공연 시작 전 잠시 카페 그린풀에서 대기 공연 전과 공연과 공연 사이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당일 내역서로 할인을 받았다 이 날은 체이스 배우를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정말 달랐다 그리고 노래를 굉장히 잘했다 높은 음역대를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서 화음을 쌓는 게 아름다웠다 거듭해서 볼수록 안 보이던 게 보일 때가 있다 이 날은 독립에 대해서 생각했다 형제가 각자 하려는 일과 하는 일이 몸을 깎아먹어 위험한 일이다 동생 니키는 형이 투기장 일을 그만두기를 원한다 형이 자꾸 다쳐서 오기 때문이다 형 체이스는 동생이 지붕 수리를 안 하기를 원한다 아버지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안 하면 너도 하지 말라.. 202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