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필무렵1 맥주, 과실주와 전통주 간만에 올리는 술 스톤 딜리셔스 시트러스ipa 7.7% 토플링골리앗 플레이시스 아이브 빈 dipa 7.8% 스톤은 솔직히 스톤이라 의리상 먹었다 오렌지 껍질이 들어가있다지만 대개 스무디 아닌 ipa들이 그렇듯 오렌지 냄새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여전히 ipa 그 자체로서는 썩 괜찮다 래디언트 브루어리와 콜라보한 토골 토골치고 가격이 저렴하길래 놀랐다 콜라보라서 그런가? 캔입되고 몇 달이 지나서 그런가? 그래도 맛있었다 주황에 황갈이 섞인 바디 색깔 거품이 오래 남고 감촉이 부드러워 목으로 잘 넘어갔다 입안에 남는 감칠맛이 좋다 사실 토골하면 수도수가 유명하긴 하지만 Ipa를 웬만큼 잘 만들어서 뭘 먹어도 실패는 적다 당신의술 이라는 전통주 가게를 발견했다 주류박람회때 전통주 먹었던게 생각나서 사러 갔다 갔..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