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나1 0622(목)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3 방문기 2 - 와인 및 전통주 1편 맥주를 끝마치고 와인과 전통주 차례 라곤 하지만, 사실 회장에서는 그냥 보이는대로 먹고 다녔다 맥주고 와인이고 전통주고 뱃속에서 강강술래를 췄을 것이다 아버지의 와인... 어머니의 와인... 둘 중 하나라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둘 다 시음으로는 안 나와 있었다 그보다 시음한 것은 모스코필레로 11.5% 그리스 와인답게 그리스에서 났다 모스코필레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친숙한 지명 펠로폰네소스의 포도 품종이다 단맛보다는 산미가 강했던 느낌 그렇다고 매우 드라이하지는 않았다 베이커리 페어에서도 봤던 글뤼바인 반가워서 들렀다 뜨뜻하고 달큰한 레드와인이 향도 좋고 기분도 좋다 보드카 이 부스에서는 다른 보드카를 마셨는데 무엇이었는가 기억은 안 나고... 보드카의 본분답게 깔끔했다 이 화이트버치를 찍은 이유는 병의..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