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오아시스1 친구와 샤로수길 다녀온 후기 친구와 저녁에 샤로수길에서 술을 먹기로 했다 술 먹을 곳이 인기가 워낙 많은지라 오픈이 오후 5시인데 4시 45분쯤 식당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나는 그냥 낮부터 와 있었다 이유는... 늦게 나오기 귀찮았기 때문이다 노트북만 있다면 밖에서 할 일도 있고 그렇다면 점심을 먹으러 가야지 엄청난 타코 맛집 타코부에노 샤로수길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데, 여기 타코가 진짜 맛있다 저걸 라임을 짜서 뿌리고 반접어서 초록색 소스에 찍어 먹는데 아주 예술이다 여기에 맥주가 빠질 수 없다 코로나에 레몬즙과 히말라야 핑크 솔트(맞나)를 넣어서 나온다 술은 먹지 말아야지 해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이거 집앞에 있었으면 나는 엥겔 지수가 폭발하고 파산이다 이제 친구를 기다리면서 카페에 앉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 2022.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