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밀1 이태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 끽밀 친구와 이태원에 왔다 오다가다 보기만 했지 실제로 가본 적은 없던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미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직원분들이 다들 흰 장갑을 끼고 있다 안내받은 곳에 가서 앉았다 메이플시럽 병을 줘서 좋았다 아이스티 이걸 왜 찍었느냐 실제 생각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분명히 립톤 아이스티 타놓고 6,500원씩 받아먹는 식당일 줄 알았는데 뭔가 진짜로 차를 우려서 나왔다 본격적이다 오믈렛과 팬케이크 오믈렛을 주문하면 팬케이크 세 장이 기본으로 나온다 팬케이크 말할 것도 없다 맛.있.다. 오믈렛 사진만 봐도 어마무시한 기백이 느껴진다 정말 크고 아름답고 든든한데 묵직하고 거대하고 엄청나게 맛있었다 그야말로 제 값 했다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두 개 주문한 건데 결국 남겼다 카페를 찾고 찾다가 당도.. 2024.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