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샌드위치1 연극 맥베스 레퀴엠 관람 + 힐사이드테이블 샌드위치 오래간만에 공연을 봤다 친구와 함께... 정말 미치도록 추운 날씨에 서울로 나갔다 그런데 친구는 더욱 아래쪽 지방에 사니 내가 불평하는 것도 좀 그렇다 원래 가까이 사는 사람이 더 늦는다고 10분 정도 늦어버렸다 전날 밤을 거의 샜기 때문이다 힐사이드테이블 친구가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해서 찾아봤더니 검색 결과로 나온 가게 꽤 인기가 많은 것 같아 가보자고 수락했다 친구는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도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서 직원에게 '잠시만요' '일행이 있어요' '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릴게요' 등등 번거로운 말을 하지 않고도 주문까지 마치고 따뜻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 친구가 선물을 줬다 나도 선물을 준비했다 갸루 파우치 시리즈 귀엽게 생겼다 딱 여권 사이즈다 요리가 나옴 샌드위치 1 / 작은 라자냐.. 2022.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