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용용선생1 2024 0101 뮤지컬 결투 + 대학로 용용선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학로에 왔다 23년 마지막 공연도 24년 첫 공연도 함께하는... 뮤지컬 결투 이 날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새해라서 다들 나름의 희망을 가지고 객석에 무대에 온걸까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아 즐거웠다 아마도 1월 5일까지 스페셜 커튼콜이 고정되어있었을 것이다 길에 버려진 아이를 함부로 주워서는 안 된다고 훈계하는 장면 하지만 결국은 비룡을 사제로 받아들여 함께 가는 운명 마음이 따뜻해진다 길 위에서 만나는 건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다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다음 장면에서 비룡은 사형들과 헤어지고 길 위에서 헤어짐은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다는 가사가 나와서 굉장히 슬퍼진다 그래도... 헤어짐이 있다면 만남도 있는 법 난 저녁에 결투와 다시 만났다 사실 이 회차.. 2024.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