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신여대 애정마라샹궈

원더인사이드 2025. 4. 26. 05:36




 

 

성신여대 애정마라샹궈

 

마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키벡스(술 마시는 곳)에 아침나절부터 갔다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밥을 먹었기 때문에 감동적이었다

 

특히 친구와 같이 먹어서 더 좋았다

왜냐하면 평소에 먹지 않는 재료들을 먹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내가 넣는 재료들은 정해져 있는데

이게 친구들이 넣는 재료와 좀 다르다

예를 들어 나는 초록색을 안 넣는다

 

아무튼 맛은 썩 괜찮았다

1천원 추가로 밥이 무한리필 되는 점도 좋았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맛 부문에서

마라 맛은 좀 덜하고

짠맛이 강한 느낌이 들었다

맵기를 조절하면 더 바라는 맛으로 먹을 수 있을까?

재방문하게 된다면 맵기를 올려봐야겠다